상도장로교회. 주일낮예배. 2017.07.16.

정유석선교사님. <사명을 감당하는 믿음의 용사가 되라!> 사사기6장11~16절.

 

 

 

 

 

 

 

 

 

상도장로교회. 주일낮예배. 2017.07.09.

최승일목사님. <하나님께서 나를 웃게 하십니다> 창세기21장1절~7절.

 

 

 

 

 

 

 

 

상도장로교회. 주일낮예배. 2017.07.02

김현진목사님. <성령이 임하시면> 사도행전1장1절~8절.

 

 

 

 

 

 

 

사도행전은 사도들의 이야기가 나온 책.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너희가 기도로서 기다리면

성령이 임재하고 땅끝까지 나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성령의 은사때문에 많은 고초를 겪은 교회는 고린도교회이다.

자기들만 하나님과 함께 한다고 하며 다른 사람들을 비난했다.

 

그렇지만 주님을 믿고 예수님을 따라 삶을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성령의 은혜이고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다.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이나 능력을 받는데,

예수님의 증인이 되기 위함이다.

 

증인이 되려고 할 때 다양한 은사를 받는 것이다.

확실한 것은 내가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

 

증인이 된다는 것.

1. 말과 글로서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을 전하는 사람이

증인된 삶을 사는 것이다.

 

성령께서 임하셔서 사람의 입과 손을 통해

구체적으로 하나님을 전한다.

 

베드로나 사도바울이 대표적인 사람들이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있는대로,

성경에 나와있는대로 전해야 한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

 

계명에 따라 서로 사랑하고 사람들과 함께 모이고 함께 나누는 것이다.

 

정직하게 자신의 것을 가지고와서

서로서로 도와주면 배고픈 사람이 없을 것이다.

 

예루살렘교회가 이런 교회였다.

사랑은 절대 혼자 할 수 없다.

공동체, 서로의 관계속에서 하나님을 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존재 자체가 공동체적이다.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공동체에 속하여진다.

사람은 유독 혼자서 독립할 수 있는 기간이 오래 걸린다.

 

 계속 살아가면서 뭔가를 더 배우고,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한다.

 

신앙도 혼자 하기엔 벅차다.

혼자서 할 수 있지만 공동체로서 서로 나누고 교제하면서

좀 더 깊은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다.

 

나혼자 잘먹고 잘사는 것이 아니라

서로 섬겨주는 모습을 보고

세상사람들이 교회를 보고 느끼는 점이다.

 

이렇게 살아갈 때 하나님의 증인으로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할 것이다.

우리가 성령의 사람이 되어서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길 소망한다.

 

 

상도장로교회. 주일낮예배. 2017.06.25.

김현진목사님. <도긴개긴>. 사사기20장1절~7절.

 

 

 

 

이스라엘백성도 잘살고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치만 베냐민지파가 걸린 것이다.

때로 모여가서 혼낸 것이다.

베냐민지파 사람들 속에 반발심이 생겨서 전쟁에 맞춰 싸운 것이다.

 

아무리 기적이 일어나도 이 전쟁은 말도 안된다.

총 세번에 걸쳐서 전쟁을 하는데 처음에는 베냐민지파가 이긴다.

두번째전쟁에도 베냐민지파가 이겼다.

세번째전쟁에서는 이스라엘연합지파가 이긴다.

 

베냐민지파 사람들을 거의 다 죽이고 남자들만 600명밖에 안남는다.

이스라엘 지파가 베냐민지파 사람들과 혼인하지 않기로 약속을 했지만,

그 약속자리에 없었던 지파들에게 시켜서 결혼 안 한 여자들을 주었다.

말도안된다.

그럼에도200명이 남았다.

 

그래서 베냐민지파가 '실로' 라는 곳에서 축제를 할 때 여자들을 납치해오라고 한다.

그 후에 베냐민지파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게 한다.

 

지금 이스라엘의 모든 행태는 잘못된 것이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 안에 지혜로운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이다.

도긴개긴의 뜻은 도찐개찐인것같다.

별반 다를 게 없는 것을 뜻한다.

 

베냐민지파 사람들이 잘한건 하나도없다.

그렇지만 이스라엘지파도 잘 하지 않았다.

도토리키재기와 같은 이야기이다.

 

문제를 더 크게 키우는 사람들이 이스라엘이다.

마이너스의 손은 손을 대면 망가지기 때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다른사람들의 말을 잘 안듣고,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고,

그사람이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족함을 드러낸다.

 

부탁하거나 도움을 구하면

자기가 쓸모없는 존재가 되어버린다고 생각하지 않나 싶다.

 

우리기준에 똑똑하다, 훌륭하다 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은

혼자서 꿋꿋하게 모든 일을 처리하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내가 나의 부족함을 알고 책망받고 도움받을 때

그것들을 담아낼 수 있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라고 한다.

 

경청, 듣는 훈련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

남을 판단하고 심판하는 일에 우리가 너무 익숙해진것 같다.

그래서 우리가 서로서로 힘들게 하지 않나 싶다.

 

이번 사사기에서 이런 것을 배웠으면 좋겠다.

나의 부족함을 드러내면서

공동체 안에서 도움을 받고 도울수 있는 부분은 도와주면서

먼저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길 소망한다.

 

 

 

 

 

상도장로교회. 주일낮예배. 2017.06.11 

김현진목사님. 막장의 끝판왕. 사사기19장 27절~30절. 




동성애라는 것과 성폭행이라는 죄악. 

성적인 죄악 외에도 약자에 대한 핍박이 있었다. 


타지역 사람들에게 보이는 무시, 괴롭힘. 

그 일을 당한 사람도 자신이 살기 위해 자기보다 약한 첩을 준다. 


사회가 악해지면 가장 많은 피해는 약자들의 몫이다. 

그래서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법을 만든 것이다.  


강자들에겐 법이 필요없다. 

하나님의 율법도 잘 보면 약자들을 위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다. 


어떤 곳에서 약자들이 계속 피해를 보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그곳은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지 않는 곳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섬겨야 한다. 

친구가 필요한 사람들, 먹을 것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이 세상 사람들이 교회에게 바라는 시선이 있다. 

엄청난 물질의 질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뭔가 대다수와는 다른 모습을 바란다. 


교회가 세상과 똑같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교인들은 떠나기 마련이다. 

자신의 힘과 돈과 명예가 있다면 분명히 교만해지고 갑질을 하기 시작한다. 


적어도 교회는 그러면 안 된다.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겸손해야 한다. 

좀 더 남보다 가졌다고 막장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진짜 하나님을 믿으며 겸손해지고 먼저 섬길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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