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장로교회. 주일낮예배. 2017.07.02

김현진목사님. <성령이 임하시면> 사도행전1장1절~8절.

 

 

 

 

 

 

 

사도행전은 사도들의 이야기가 나온 책.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너희가 기도로서 기다리면

성령이 임재하고 땅끝까지 나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성령의 은사때문에 많은 고초를 겪은 교회는 고린도교회이다.

자기들만 하나님과 함께 한다고 하며 다른 사람들을 비난했다.

 

그렇지만 주님을 믿고 예수님을 따라 삶을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성령의 은혜이고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다.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이나 능력을 받는데,

예수님의 증인이 되기 위함이다.

 

증인이 되려고 할 때 다양한 은사를 받는 것이다.

확실한 것은 내가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

 

증인이 된다는 것.

1. 말과 글로서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을 전하는 사람이

증인된 삶을 사는 것이다.

 

성령께서 임하셔서 사람의 입과 손을 통해

구체적으로 하나님을 전한다.

 

베드로나 사도바울이 대표적인 사람들이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있는대로,

성경에 나와있는대로 전해야 한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

 

계명에 따라 서로 사랑하고 사람들과 함께 모이고 함께 나누는 것이다.

 

정직하게 자신의 것을 가지고와서

서로서로 도와주면 배고픈 사람이 없을 것이다.

 

예루살렘교회가 이런 교회였다.

사랑은 절대 혼자 할 수 없다.

공동체, 서로의 관계속에서 하나님을 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존재 자체가 공동체적이다.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공동체에 속하여진다.

사람은 유독 혼자서 독립할 수 있는 기간이 오래 걸린다.

 

 계속 살아가면서 뭔가를 더 배우고,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한다.

 

신앙도 혼자 하기엔 벅차다.

혼자서 할 수 있지만 공동체로서 서로 나누고 교제하면서

좀 더 깊은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다.

 

나혼자 잘먹고 잘사는 것이 아니라

서로 섬겨주는 모습을 보고

세상사람들이 교회를 보고 느끼는 점이다.

 

이렇게 살아갈 때 하나님의 증인으로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할 것이다.

우리가 성령의 사람이 되어서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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