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장로교회. 금요성령집회. 2017.07.07.

최승일목사님. <크리스찬의 용기> 빌립보서 1장19절~21절.

 

 

 

골프계소식이 많이 들린다.

한국선수들의 얼굴은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골프선수들은 필요한 것이 3가지가 있다.

 

1.자신감.

자신감이 없으면 안된다.

어려서부터 기본기가 튼튼하기에 샷이 기가막힌다.

대단한 실력들이 있다. 자신감을 가져야한다.

 

2.집중력.

골프처럼 집중력을 요구하는 스포츠가 얼마나 있을까.

극도의 집중력.

 

3.용기.

세계에서 한국선수가 각광받을 수 있는 용기.

담력과 용기를 길러야 한다.

실력,자신감,경험 그리고 집중력은 용기에서 비롯된다.

용기에 따라서 사람들이 달라진다.

응원도 한몫한다.

 

혼자치거나 즐기려고 치는게 아닌 모든 사람들이 함께 지켜보는 경기이다.

롤로메이 책중에 창조와 용기에서 칼리지라는 단어가 나오고 심장이라는 뜻이다.

결국 심장이 멈춰버리면 모든 것이 끝이다.

모든것을 이룰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다.

심장에서 펌프질을 해줘야 사는 것처럼 용기가 필요하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용기가 있었다.

이사람들이 예루살렘에 전쟁에 나갔다.

적은50만명인데 우리는2만명이라고 따지지 않았다.

현실적인 부분보다는

 

1.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그걸로 족하다.

2.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붙잡았다.

 

그래서 어느곳에서든지 승리할 수 있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도바울은 용기가 있는 사람이다.

사도바울이 이스라엘과 같은 삶을 살았다.

평탄치 않은 열악한 환경에서 살았음에도 모든 것을 극복했다.

믿음의 용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럴만한 용기가 어디서부터 왔을까.

 

1.빌립보서1장19절에서 보듯이 용기에 대한 뿌리는 그의 구원에 관한 믿음이다.

이밤에라도 하나님나라로 들어갈 줄 믿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잡은게 아니고 하나님께서 나를 잡은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붙잡으셨기에 온전한 것이다.

 

사도바울이 항상 담대할 수 있던 이유이다.

3년동안이나 감옥에 갇혀있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나의 당한 일이 복음전파에 진전이 되었다고

고백을 할 수 있는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우리가 당하는 고통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일임을 기억하자.

 

2.분명한 목적이 성립되었다.

목적에 대한 재조명.

돈을버는목적.

공부하는목적.

 

목적의식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내가 왜 하나님을 믿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다.

기대가 없으면 목적도 없다.

 

바울은 아무일에든지 부끄럽지 않았다.

하나님이 간절한 소망과 기대를 주셨기 때문이다.

 

좋은 목적이 있어야 좋은 가치관이 형성된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수있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어떤경우에도 부끄러워 하지 말자.

 

3.어떤상황에서도 용기백배의 모습을 보는 이유는

죽음의 문제를 해결받았기 때문이다.

 

죽음이 정말 두려운지 자신에게 물어보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

사도바울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이는 내게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빌립보서1장21절 -    

 

죽는 것은 곧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죽는 것 자체가 죽는 것이 아닌 것이기에 이 세상도 어찌하지 못한것이다.

 

그의 믿음 자체가 한결같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그저 자신의 인생을 감사함으로 드리는 것 뿐이다.

한 사람도 힘이 넘치는데 그리스도의 용기를 가진 사람이 모여 교회가 되면

이처럼 막강한 군대가 또 없을 것이다.

 

우리로 하여금 최선을 다해 맡은 일 끝까지 하는 우리들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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