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장로교회. 주일낮예배. 2017.06.11 

김현진목사님. 막장의 끝판왕. 사사기19장 27절~30절. 




동성애라는 것과 성폭행이라는 죄악. 

성적인 죄악 외에도 약자에 대한 핍박이 있었다. 


타지역 사람들에게 보이는 무시, 괴롭힘. 

그 일을 당한 사람도 자신이 살기 위해 자기보다 약한 첩을 준다. 


사회가 악해지면 가장 많은 피해는 약자들의 몫이다. 

그래서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법을 만든 것이다.  


강자들에겐 법이 필요없다. 

하나님의 율법도 잘 보면 약자들을 위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다. 


어떤 곳에서 약자들이 계속 피해를 보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그곳은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지 않는 곳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섬겨야 한다. 

친구가 필요한 사람들, 먹을 것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이 세상 사람들이 교회에게 바라는 시선이 있다. 

엄청난 물질의 질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뭔가 대다수와는 다른 모습을 바란다. 


교회가 세상과 똑같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교인들은 떠나기 마련이다. 

자신의 힘과 돈과 명예가 있다면 분명히 교만해지고 갑질을 하기 시작한다. 


적어도 교회는 그러면 안 된다.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겸손해야 한다. 

좀 더 남보다 가졌다고 막장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진짜 하나님을 믿으며 겸손해지고 먼저 섬길 수 있길 바란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