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장로교회. 수요예배. 2017. 05. 31.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 김현진 목사님. 에베소서2장11-22절

 

 

 

 

 

 

 

에배소 교회를 향해 쓴 편지.

 

하나님은 어디에 거하시는가.
하나님은 누구에게 거하시는가.

 

이 당시 사람들은 하나님이 성막에 거하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중에 백성들에게도 거하신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환상중에 예루살렘에 데려가서 수많은 죄악들을 보게 한다. 

신을 경배하고 쾌락을 즐기는 모습.
결국 하나님의 영광이 예루살렘을 떠난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이 바벨론 땅에 있는 이스라엘에 머무른다.

 

하나님을 경배하고 예배드리는 사람들이 있기에 거기에 머무르는 것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자기들만 선택받았고, 자기들만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고 반박한다.

 

바울은 우리가 율법이나 다른 것으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누구든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성전이 되어서 하나님이 거하실 곳이 되어야 한다.
그만큼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4장24절-

 

이렇게 살아가는게 절대 쉽지 않다.
하지만 최대한 적게 넘어지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육체의 정욕을 따르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작정하고 선을 행하면 육에 대해선 죽게 되고,

영에 대해선 살게 된다.

우리는 모이기에 힘써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생각을 해야 한다.
끊임없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들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그럴 때 하나님의 영광이 내 안에,  우리 안에 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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