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장로교회. 금요성령집회. 2017.06.16.

- 최승일목사님. <교회로 교회되게 하라> 사도행전11장19~21절 -

 

 

요즘 교회에도 문제가 많지만 예루살렘의 초대교회의 문제만하지 못하다.

요즘교회는 목사님이 문제고 성도들이 문제이다.

 

예루살렘 교회는  있는자와 없는자들이 나누는 기적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일부를 숨겼다고 그자리에서 사람이 죽기도 했다.

 

그만큼 예루살렘 교회는 거룩함이 넘치는 교회이고, 기적이 많은 교회였다. 

수 많은 사람들이 간증거리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었다.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가 예루살렘 교회였다.

 

스데반집사나 그 외 사람들이 온갖 핍박과 고난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러 나갔다.

그렇지만 예루살렘교회의 문제는 예루살렘교회에 국한되어서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예루살렘교회를 쳐서 다 흩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온 세계에 교회가 세워졌다.

그 후에 안디옥교회를 선교의교회로 만들었고 첫 선교사를 파송하게 되는 초대교회가 되었다.

 

순수한 복음의 열매를 가진 교회. 교회는 가르침만이 있는 곳이 아니고,

좋은 팔로우십만 있다고 되는 곳이 아니다.

 

하나님이 중심이 되고 성령님이 함께 하시고 성령님 안에서 예배드리고 은혜받고 교재하는 곳이다.

말씀과 성경이 하나가 될 때에만 성령님께서 함께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신다.

 

범사에 나를 이끌어주시는 분이 성령님이기에 모이기에 힘쓰고 따라가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하지만 지금은 성령님에 힘입어서 변화되었다고 해도 쉽게 믿지 않는다.

그만큼 세상에 이단이 많고 믿음을 주었다가는 어떻게 될 지 모르기 때문이다.

 

안디옥교회는 사람을 성령님 안에서 키우고 존중하는 교회이다.

우리교회만 보아도 교회가 크던작던 한 지체지체가 나의 형제이고 소중한 분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최초의 크리스티아누스가 안디옥교회라고 비아냐거리지만,

우리는 최초의 크리스쳔이라는 말을 들은 곳이라는걸 기억해야 한다.

선교하는 교회.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

 

성령의 충만함 속에 은혜를 받고 귀한 하나님의 사람이 우리들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교회가 어떻게 세워져야 온전한 교회가 될지에 대해 궁금하다면 안디옥교회를 기억하고 간직하자.

 

우리가 밑거름이 되어주면 우리 후손들은 우리보다 훨씬 더 인정받으며 하나님을 믿을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은혜를 받기 시작하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