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장로교회. 수요예배. 2017.07.26.

김정열 목사님. <깨진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법> 요한복음 15장 4~7절. 

 

 

 

우리는 남여노소를 불문하고 깨진 항아리이다.

아담과 하와때부터 시작되었다.

 

나 자신을 하나님께 투신하면된다.

신학교입학이나 선교사가 되라는 것이 아니다.

 

뛰면 죽는다고 사탄은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항아리에 물이 흘러넘치게 된다.

 

나와 내 가족에게는 저렴하고,

1000원짜리 1개를 드리지만 나의 인생 전체를 받아달라고

헌금기도를 간절하게 했다.

 

자신의 일부만 드리는 어른들의 헌금생활을 본받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투신하지 않은 삶을 살기 싫었기 때문이다.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살려고 노력하는 것은 원했다.

 

예수님 안에 종속되었을 때 온전해진다.

공관복음은 같은 관절을 가지고 쓰였기 때문에 공관복음이다.

 

요한복음은 에고에이미 라고 이야기한다.

오늘 읽은 본문 말씀은 포도나무 이야기이다.

사역을 열심히 하는 이유는 열매를 맺기 위해서이다.

 

그렇지만 가만히 하나님 안에 있는게 먼저이다.

우리가 제일 못하는 것.

 

가만히 잠겨있어야 부작용 없이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다.

이걸 우리는 주님이 하셨다고 이야기한다.

 

막달라마리아가 아니라 마르다와 나사로의 누이 마리아이다.

베다니에 살던 마리아는 죄를 지은 사람이다.

 

향유가 중요하다.

정말 귀한 손님이 오면 한 방울 떨어뜨린다.

나머지는 남편이 죽은 후에 온 몸에 바르는 것이 풍습이다.

그래서 결혼의 필수품이다.

 

마리아는 예수를 사랑했고 제자들은 돈을 사랑했다.

마리아는 예수님과 결혼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예수님한테 투신하고 싶어했고 투신했다.

 

정말로 그냥 예수님만 바라보고 살아보고 싶기도 하다.

혹시 우리들 중에

종교적인 행위로 깨진 항아리를 매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건 사탄의 속삭임이다.

매꾸는 것을 성공하거나 실패할 것이다.

실패를 하면 계속 자책하고 실망하고 아파할 것이다.

성공하면 교만이라는 웅덩이에 빠질 것이다.

성공이나 실패를 바라지말고 이 상태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자.

 

완전한 항아리안 받아주시는 하나님이 아니다.

불완전한 사람들도 다 품어주시는 하나님을 느끼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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