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장로교회. 금요성령집회. 2017년 06월2일. 

인생은 짧습니다. 최승일 목사님. 시편39편 4~7절.

 

 

 

 


다윗은 하나님께 인간의 연약함을 나로 말미암아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하나님은 항상 하나님앞에 겸손한 사람을 좋아한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연약한 자인지 알 수 있을까?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 시편 39편 5절 중-

 

사람인생을 70년으로 본다면, 사람은 처음에 태어나면 부모의 손에서 20년 정도를 자라난다. 

그 중에 잠으로 15년 정도를 보내고, 또 15년 정도는 먹고,자고,싸고,씻는다.

그리고 쉬면서 15년 정도 보낸다. 사람이 제대로 사는 시간은 5년정도이다.

 

"어리석은자여...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 누가복음 12장 20절 중 -

 

아무리 부와 명예를 쌓더라도 내가 죽으면 그게 무슨 소용인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 누구도 죽음을 면하지 못한다. 그리고 죽음 앞에서는 모두가 동일하다.

 

전세계에서 1초에 30명 정도가 죽는다. 

하루에 120만명 정도가 매일 죽는다. 이것을 깨닫는 것처럼 겸손한 일은 없을 것이다.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치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 전도서 7장 2절 중-

 

살아있다고 생각하면 초연한 곳에 가자.

잔치는 언제든 할 수 있지만 죽음은 그 때가 아니면 곁에 있을 수 없다.

 

인생의 마지막 날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육신의 장막을 벗고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을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 이름을 부르며, 천국을 바라보며 기쁨과 감사의 얼굴을 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죽음도 어떻게 하지 못하는 연약한 존재이다.

그렇기에 하나님 앞에 다시 나아가자.

 

태신자초청잔치를 할 때 인생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고,

인생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길 소망하고 기도하자.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자. 

 

주 앞에 서게 될 때 기쁨과 감사함으로 설 것이며, 

영원한 생명의 나라에 들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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