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통계교육 중심 변화 

 

교육부와 통계청에서는 학교에서 실용성 있는 통계교육을 할 수 있도록

내용과 방법을 개선하자는 내용의 이야기인 '2017 실용 통계 교육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빅데이터 자료를 관리하는 능력이 중요해지면서

학교 교육 또한 계산과 암기보다 실용성을 강조한 교육을 해야 한다는 사람들의 생각이 많아졌다.

 

현재 학교에서 하는 통계 교육은 계산을 중심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생활 중에서 나타나는 통계 현상에 대한 추론이나 비판적인 능력을 키우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래서 앞으로는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보다 강화된 통계 교육을 한다.

 

 

 

 

 

초등학교에서는 영역에 대한 이름을

'확률과 통계'에서 '자료와 가능성'으로 변경을 한다.

주로 자료를 모으로 종류별로 나누고 정리를 한 후에 자료를 해석하는 능력을 키울 것으로 보여진다.

 

 

중학교에서는 확률과 통계 영역에 대한 부분 중에

 '도수분포와 그래프'를 '자료의 정리와 해석'으로 변경을 한다.

또한 자유학기제와 연계해서 프로젝트형 통계 수업을 하는 것과

통계를 중심으로 자유학기 활동에서 타 학교와 연계 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확률과 통계'에서는 표본 조사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면서

미디어에 소개되는 통계내용을 이해함으로써 통계석인 소양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지금 이 교육과정은 2018학년도에 일선 학교에서 적용되겠지만, 올해부터 활용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실용 통계교육을 위한 교수학습방법을 보다 빠른 시일 내에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교육부와 통계청에서는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

학생들의 우수 사례나, 통계활용대회, 통계적인 소양을 갖추고 동기 유발을 하는 것과

현장에서 싱용 통계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 될 수 있도록

교수학습 자료 개발과 교원 직무연수 등의 실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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