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라(슥 2:13).
네가 잠잠히 있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하면 감사해라. 그 상황이 바뀌기를 바라거나 상황을 바꾸려고 성급하게 행동하느라 이 잠잠한 시간을 망치지 마라. 내 나라의 위대한 일 가운데에는 병중 침상과 감옥에서 행해진 일들도 있단다.
몸이 나약하다 불평하지 말고 그런 상황에서도 내 길을 찾아라. 나와 가까이 사는 것을 가장 큰 열망으로 삼으면 인생에서 느끼는 모든 제약에서 자유로워진단다. 잠잠하게 신뢰하면 내가 너와 함께함을 더 강하게 느끼게 될 거다. 나를 섬기는 이 간단한 방법을 가볍게 여기지 말렴. 세상 여러 활동에서 격리된 듯 느껴져도 잠잠히 신뢰하면 역적인 영역에서는 강력한 성명서를 발표하는 것과 같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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