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에게 직접 찾아가는 진로상담




2017년부터 학교에 있는 학생에게 직접 찾아가는 진로상담을 실시한다고 한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같이 진행하는 진로상담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것이다.

특수학생이나 다문화, 탈불 가정 학생 등 상담을 받기 어려운 학생이 대상이다.

학교와 학생들은 교육청의 추천이나 학교에서 신청을 통해 결정이 되었다.

중학교 20개교, 고등학교 8개교, 특수학교 6개교 등 총 34개교이다.

진학상담가, 심리상담사, 직업인 등 5명 내외로 구성된 전문가가 팀을 이룬다.

그 전문팀이 학교로 직접 잧아가서 개인,집단,멘토 등 

학교가 원하는 방식의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13일부터 11월 말까지 학교별 희망 일정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


이번 상담에 참가하는 전무가들은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인다.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만나서 

고민을 나누고 진로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을 좋게 생각하는 것 같다.

더불어서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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