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시 18:29).




한 번에 한 걸음씩나를 따르렴. 그게 너에게 요구하는 전부란다. 거대한 산이 위협적인 모습으로 앞을 가로막으면, 그 높이를 가늠하느라 주의를 살피지 못하게 되지. 그러다 결국 내가 이끄는 쉬운 길에서조차 넘어지고 말이다. 심지어 쓰러진 너를 다시 일으켜 세우니 앞으로 맞닥뜨릴 절벽에 대한 걱정을 쏟아내는구나.


얘야, 오늘 일도 모르면서 왜 내일 일을 걱정하느냐! 인생길 도처에는 갑자기 방향을 바꿔야 하는 일이 많단다. 그렇게 네가 염려하는 큰 산에서 자연스레 멀어지기도 하고, 때로는 오르다 보면 보기보다 산이 수월할 때도 있단다. 정말 힘든 절벽일 때는 언제나처럼 내가 너를 철저히 준비시킨단다. 그러니 너는 나를 의지해 훌쩍 담을 뛰어넘기만 하면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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