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절대평가 도입 현재상황

 

 

 

학부모와 수험생들은 수능 절대평가 도입을 반대하고 있다.

변별력이 저하가 되기 때문이다.


지난 5월 25일 서울경인지역입학처장협의회에 소속된 77% 입학처장들은

가장 크게 변별력 약화 때문에 수능 절대평가 도입에 반대한다는 것을 

비공개회의를 열고 설문조사를 통해 밝혔다.

수능시험이 너무 어렵거나 쉬우면 평가가 무의미해진다는 것이다.

 

절대평가로 인해 입시 부담이 더 커졌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수능 변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학생부 위주의 전형과 대학별 면접고사 등이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육전문가들은 수능 절대평가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유는 문제풀이 공간이 돼버린 교실을 개선하기 위해서이다.

‘교육 정상화’를 위해서는 수능 절대평가를 꼭 실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하고 있는 정답 찾기 식의 객관식 시험이나 주입식 수업은

깊이있는 학습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능 성적의 제일 기본적인 기능은

고등학생이 공부해야 하는 공통 이수 과목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역할이고,

수능 절대평가가 시행 된다면 학교는 수능 시험에 짓눌리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충분하게 다양한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수능 상대평가의 가장 큰 문제인 불필요한 과잉공부에 대한 부분을 줄이고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능 절대평가가 필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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